게임/림월드 rimworld
2025. 4. 8.
감정을 듬뿍 담은 게임, 림월드 심층 리뷰
때는 2019년… 군인 시절 나는 휴대폰을 처음 보급받은 세대였다. 휴대폰 사용한지 1주일 된 자대에 배치되어 휴대폰과 함께 군생활을 했다. 나는 심심할 때마다 스팀 상점을 기웃거렸다.그 중 내 눈을 사로잡던 게임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림월드였다.예전부터 심시티, 시티즈 등등을 좋아해서 림월드도 한번 해볼까 하며 샀었다. 내가 좋아하는 2d의 깔끔한 그래픽에 건축도 있었고, 생존과 전투도 있었다.드디어 긴 휴가를 나왔다.림월드를 켰다. 정착민 3명으로 시작한다. 건축을 한다. 밥이 모자르다? 건축은 미뤄두고 밥을 구한다.아, 정착민 컨트롤이 너무 어렵다. 이제 안정 됐다. 미친 동물이 덤빈다. 한명 죽는다.미친 인간이 온다. 한명 죽는다.나머지 한명은 굶어 죽는다. 여러번 리트를 했지만 계속 죽었다. ..